전자식 압력센서로 가스누출 확실히 포착
선두전자(대표이사 윤명섭)의 '디지털마노미터'는 전자식 압력센서를 사용, 배관 및 저장설비의 가스누출 여부를 확인하는 신호 정밀도를 대거 높인 자기압력 기록계이다.
기존의 기계식 자기압력기록계가 3% 이상 정밀도를 구현하는데 반해 전자식 압력센서를 도입한 디지털마노미터는 0.5% 미만의 고정밀도 신호를 구현할 수 있다. 또 실시간 데이터 출력 및 결과 평가가 가능하고 시험시간을 약 6분의 1로 단축시킬 수 있다.
이 업체는 신기술의 산실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노비즈이다. 디지털마노미터를 비롯한 많은 제품을 개발했으며 다수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등록 또는 출원 중이다. 지난해 기술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날개를 달고 있다.
디지털 마노미터는 저압 중압 고압의 범위까지 각기 다른 압력센서를 하나의 장비에 적용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하나의 장비에서는 단일 압력 범위만 측정 가능했던 기계식 자기압력기록계의 단점을 뛰어 넘어선 것이다. 또 독자 설계기술을 확보하고 신호모듈 등의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는 등 수입대체 효과도 누리고 있다. (02)3397-3297 www.sdtr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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