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이란축구협회에 대해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FIFA는 24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제프 블래터 회장의 주제로 긴급위원회를 열고 “각국 정부의 축구협회 운영에 대한 간섭을 금지하고 있는 FIFA 규정 17조를 위반한 이란에 대해 향후 모든 축구활동을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란은 앞으로 모든 국제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지면서 이미 확보해 놓은 2007 아시안컵 본선 출전권도 박탈될 위기에 놓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