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슈퍼마켓, 꽃집 등 소규모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가 24~26일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여는 이 박람회에는 외식업, 도소매업, 각종 서비스업 분야의 대표 브랜드나 프랜차이즈 업체 200여곳(100여 종)이 참여하고 창업도우미, 은행 등이 예비 창업자들과 상담한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이 관심이 많은 도시락, 떡 전문점 등 외식업, 디지털포토숍, 보디아트숍, 모바일마케팅 등 서비스업, 꽃집, 슈퍼마켓, 액세서리전문점 등 30개 업종의 창업전문가들을 초청한 창업 상담도미관이 마련된다.
성공 노하우, 업종별 창업ㆍ입지 전략, 유망 아이템 등을 소개하는 ‘창업 특별강좌’도 있다.
시는 행사에 참여한 우량 프랜차이즈에 가맹해 창업하려는 사람에게는 최고 5,000만원까지 연리 5% 수준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실직자가 박람회를 관람하고 교육을 이수하면 구직활동으로 인정해 준다.
문의는 박람회 사무국(02-1588-7221) 또는 박람회 홈페이지(www.sbex.c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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