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펀드, 드라마펀드 등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이색 펀드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업계 최초로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출시됐다.
신한은행과 굳앤리치자산운용, 우리농산물진흥은 22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외식업체의 가맹점 점포 임차에 투자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부동산 투자회사 펀드’를 개발, 12월 중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공모를 통해 조성한 자금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점주에게 점포 임차 보증금을 지원하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전성철 기자 foryo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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