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이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1,000당 최대 17마일까지 제공하는 파격적 항공마일리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LG텔레콤은 월 통화요금에 따라 1,000원당 최대 10~17마일의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2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신용카드사의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가 통상 1,000원당 1~2마일 정도 적립해주는 것을 감안하면, 전례없는 파격적 수준이다.
LG텔레콤의 항공마일리지 서비스는 기본료와 국내통화료를 합쳐 ▦월 3만~5만원을 쓴 가입자는 1,000원당 10마일 ▦월 5만~7만원 쓰는 가입자는 15마일 ▦월 7만원 이상 쓴 가입자는 17마일을 적립해준다.
문준모 기자 moonj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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