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 ㈜부영 이중근 회장이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부총리 및 교육부장관, 캄보디아 주재 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만 달러 상당의 교육용 칠판 기증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22일에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200만 달러 상당의 칠판을 기증할 예정이다. 부영측은 "평소 교육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이 회장이 동남아시아의 열악한 교육환경소식을 접하고 교육용 칠판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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