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고배당 기대감 상승세
은행주의 전반적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탔다. 대주주인 론스타가 연내 외환은행 매각이 힘들어질 경우 외환은행으로부터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고액배당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반면 외환은행 인수를 추진 중인 국민은행은 약세를 보여 5일째 하락했다.
●현대차-경영악화 우려 급락
경영환경 악화 우려로 3.7% 급락했다. 4일 연속 하락해 연중 최저점에 근접했다. 원ㆍ달러 환율의 하락에다 기대를 받아왔던 해외시장에서의 판매경쟁 심화, 외국인 매도 공세까지 겹치면서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다만 현대차의 본질가치를 감안할 때 저가 매수권에 들어왔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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