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을 따도 경제교육은 받아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군의 위탁을 받아 공군 장성진급 예정자 15명에게 경제를 가르친다.
이들 장성진급 예정자들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경련에서 ‘시장경제의 이해와 오해’, ‘한국 노동시장의 진단과 처방’, ‘중국경제의 부상과 우리의 대응과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진현황과 과제’ 등에 관한 강연을 듣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 산업현장도 둘러본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장성 진급자들이 경제에 대한 이해수준을 높임으로써 차원높은 지휘관리 역량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공군본부가 위탁을 의뢰해 이뤄진 것”이라며 “육군과 해군 등 군내 다른 분야로도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송영웅 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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