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새싹회(이사장 황옥연)가 주관하는 제2회 윤석중문학상 수상자로 동시집 ‘초록은 채워지는 빛깔이네’의 시인 하청호(사진)씨가 선정됐다.
하씨는 시집 ‘새소리 그림자는 연잎으로 뜨고’, 산문집 ‘큰 나무가 작은 나무에게’ 등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세종아동문학상(1976), 대한민국문학상(1989), 소파 방정환문학상(1991) 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8일 오후 5시30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국야쿠르트 2층 강당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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