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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신한은행 연봉 2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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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신한은행 연봉 2억원 계약

입력
2006.11.1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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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FA)선수 시장의 ‘최대어’였던 정선민(32)이 여자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연봉 2억원 시대를 열며 안산 신한은행에 둥지를 틀었다.

신한은행은 14일 정선민과 5년간 연봉 2억100만원의 조건에 입단 계약을 했다. 이로써 천안 국민은행 소속이었던 지난시즌 연봉 1억6,000만원을 받았던 정선민은 이번 시즌에도 ‘연봉 퀸’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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