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파라다이스상' 김성수 총장 상금 2,000만원 기부키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파라다이스상' 김성수 총장 상금 2,000만원 기부키로

입력
2006.11.14 23:55
0 0

‘2006 파라다이스상’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인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이 상금 2,000만원 전액을 민간 장애인재활병원 건립기금으로 기부키로 했다.

김 총장은 14일 “환자가 주인이 되는 아름다운 재활병원을 짓는데 쓰여졌으면 한다”며 “장애와 빈곤이라는 이중 고통을 지고 있는 장애환자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1964년 사제 서품 이후 정신지체아 특수학교인 성베드로학교 교장, 정신지체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우리마을 원장 등을 지내며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해 왔다.

유상호기자 sh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