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권 부총리 "부동산 버블 아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권 부총리 "부동산 버블 아니다"

입력
2006.11.14 00:02
0 0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13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부동산 시장을 전체적으로 버블이라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는 “서울 및 수도권의 버블 세븐 지역 등의 거품이 너무 많아 곧 거품이 꺼질 것”이라는 청와대 및 정부의 공식 입과 다른 것이다.

권 부총리는 이날 “금리인상을 통해 부동산을 잡자는 여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열린우리당 송영길 의원의 질문에 “우리의 경우 과연 버블이 있느냐의 평가가 쉽지않지만, 전국적으로 미분양 주택이 많이 있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일부 지역 가격 급등이 있더라도 버블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그런 면에서 금리정책으로 부동산 대책을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재연 기자 poet333@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