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은 6일 요로결석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최신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도입, 가동을 시작했다. 비뇨기과에 도입된 쇄석기는 전자기장 형식의 충격파 발생기를 사용해 신장이나 요석에 위치한 결석을 2㎜ 미만의 크기로 분쇄해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킬 수 있게 하는 기기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기종 중 가장 통증이 적은 것으로 90%이상의 요석 분쇄율을 보인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 2010년 개최되는 세계뇌졸중학술대회의 서울 유치가 확정됐다고 대한뇌졸중학회 이광호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이 9일 밝혔다. 세계뇌졸중학회는 전 세계 뇌졸중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학술정보와 치료법 등을 공유하는 학술대회로 2년마다 대륙별로 돌아가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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