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능 시계' 고사장 반입 가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능 시계' 고사장 반입 가능

입력
2006.11.07 23:51
0 0

16일 치러지는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은 교시마다 남은 시험시간을 알려주는 이른바 ‘수능시계’(사진)를 고사장에 반입할 수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7일 “수능시계는 고사장 반입금지 품목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며 “다만 시험시간은 고사장의 중앙 통제시간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개인이 소지한 시계와의 시간 차이로 인한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이 감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수능시계’만을 믿었다가 종료 직전 1~2분 시차가 생기면 답안지 표기 등에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뜻이다. 교육부의 이 같은 조치는 수능을 앞두고 수능시계 반입 가능 여부 질문이 쇄도한 데 따른 것이다.

수능시계에는 수능 시험 시간표와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도 입력돼 수험생이 손댈 필요없이 자동으로 잔여시간을 계산해 준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