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경비대원 뱃삯 할인을'(1일자 12면)이란 기사를 읽고 독도 수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현재에도 독도 영유권에 관한 한일 간의 분쟁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일본에서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을 하고 있다. 특히 일본 유명 관광지마다 독도는 일본의 땅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세계적으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인정받기 위한 만행을 일삼고 있다.
이에 대항해 우리 정부는 지난 5ㆍ31 지방선거에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헌정사상 처음으로 독도에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하였다. 또한 독도의 생명력있는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은 독도우표도 발행했다.
독도에는 끊임없이 몰아치는 폭풍우와 같은 거친 자연환경에서 국토를 지켜낸다는 자부심과 투철한 사명감 하나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독도경비대가 있다.
이들에게 선비를 낮추어주는 방안은 작은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며 독도경비대와 같은 외로운 자연환경과 일본의 망언과 싸우는 모든 이들에게 큰 용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정기태ㆍ경북 성주군 성주읍 예산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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