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가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장서 열린 시즌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14오버파 294타로 출전선수 27명 중에 26위에 그쳤다.
그러나 최경주는 올해 26개 대회에 출전, 우승 1회를 비롯해 톱10에 4차례 드는 등 모두 237만6,548달러를 벌어들여 미국 진출 이후 가장 많은 상금을 따냈다. 상금 랭킹도 지난해 40위에서 27위로 껑충 뛰었다.
우승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호주의 애덤 스콧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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