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5일 삼성카드와 제휴, 체크카드에 일반 CMA(자산관리계좌)의 장점을 결합한 ‘삼성증권 CMA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체크카드는 계좌 한도 내에서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는 카드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성증권은 “연 4% 수준의 이자지급과 은행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한 자유로운 입출금 등 CMA의 장점과 500만원 한도로 부여되는 소득공제 혜택 등 체크카드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체크카드 사용액에 따른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S-Oil 주유시 ℓ당 40원 할인, 공모주 청약시 우대 등 부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이 상품을 월급통장으로 지정하거나 월 10만원 이상 적립식 펀드로 자동 이체하면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진성훈기자 bluej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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