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임재만(46)씨가 1일 생명보험 설계사들의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백만불 원탁회의(MDRT)의 종신회원 자격을 얻었다. MDRT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475개 생보사의 설계사 3만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매년 회원 자격이 변경되지만 올해는 한화 기준으로 연간 1억5,700만원 이상의 수입 보험료를 올린 설계사가 가입할 수 있다. 임씨는 1995년 처음 MDRT에 가입한 이후 올해까지 총 10차례의 회원 자격을 얻어 내년 3월 종신회원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현재 국내에 MDRT 종신회원은 2명 정도라고 푸르덴셜생명은 전했다.
91년 설계사 활동을 시작한 임씨는 지난 11년간 매주 3건 이상의 보험을 판매한 기록도 갖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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