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두산의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제임스 비모스키씨가 1일 서울 ㈜두산 본사에서 부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비모스키 부회장은 취임식에서 "11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업의 첫 외국인 CEO가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두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모스키 회장은 ▦ 국내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 구축 ▦ 글로벌 경쟁력을 근간으로 세계적 수준의 성과확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진용 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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