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2006 한국광고대상/ 최우수상, 서울우유 '목장의 신선함…'

'투명한 병 우유' 추억에 신선함 접목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서울우유는 ‘친근함’, ‘익숙함’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프리미엄 신제품의 컨셉트로 활용하고 있다.

서울우유의 프리미엄 신제품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는 70년대 사랑 받았던 서울우유의 ‘투명한 병우유’에 대해 향수를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병우유의 추억을 재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과거의 병우유와 용기 모양만 비슷할 뿐, 모든 것을 현대적이고 과학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PET 재질의 투명 용기를 사용하여 외부환경으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다른 맛, 다른 냄새를 철저히 차단했으며 종이팩 우유에 비해 갓 짜낸 우유의 본래의 맛을 그대로 지켜내도록 했다.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라는 길고 독특한 브랜드 네임은 제품이 추구하는 “최상의 신선함”이라는 컨셉트를 제대로 표현함과 동시에, 신제품다운 세련된 이미지를 더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