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무난한 실적 불구 하락세
비교적 무난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하락했다. 3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조2,979억원, 87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7%, 9.3% 늘었고 영업이익(1,064억원)은 3.4% 줄었다. 주가 약세는 펀더멘털 우려보다는 최근 건설주 급등에 따른 일시적 조정이라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에스엔씨-홍석현 투자 효과 상한가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의 투자 효과로 상한가까지 올랐다. 에스엔씨는 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 물량을 홍 전 회장이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홍 전 회장의 세 자녀는 이미 회사 지분 19.59%를 갖고 있다. 회사는 “CEO와 친분이 있지만 그보다는 회사의 미래를 보고 투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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