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2006 한국광고대상/ 최우수상,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전설크림'

전통 소재의 고전미 氣로 재해석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광고는 한국을 미와 정신을 대표하는 문화적 가치를 가진 브랜드, 한국 문화의 메신저로서 설화수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2004년부터 시작한 4편의 ‘설화수와 장인의 아름다운 한국이야기’ 시리즈는 명장들의 작품에서 보여지는 장인정신과 설화수 제품의 효과를 함께 표현했다. 2005년에는 정적인 가운데 느껴지는 역동적인 한국의 미를 보여주는 ‘정중동’ 시리즈를 통해 내면과 외면이 조화되는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2006년 캠페인에서는 우리 한국 문화의 보다 근원적이고 정신적인 가치인 기(氣)를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색다른 시도를 했다. 우리나라 전통 소재가 지닌 고전적인 한국미의 재해석을 통해 피부 표면에 한시적으로 작용하는 효능적 기가 아니라 피부가 스스로 본연의 기를 찾고 보호하도록 도와주는 설화수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