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소주 선호 소비자 트렌드 발맞춰
2006년은 제품적인 측면에서의 이슈화는 물론, 광고를 포함한 마케팅 분야에서 진로와 참이슬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뜻깊은 해다.
지난 8월26일 진로는 앞서가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발전된 신제품 ‘참이슬fresh’를 선보였다. 이는 소주시장의 저도화를 주도했으며 대한민국 소주를 대표하고 있다. 특히 진로는 참이슬의 판매량 호조에 힘입어 2001년 이후 전세계 증류주 판매량 5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한 한해이었기에 그 의미는 더욱 크다.
‘참이슬fresh’는 지리산 및 남해안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3년생 대나무를 1,000도에서 구워 만든 숯으로 정제해 빚은 천연 알칼리 소주이며, 깨끗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소주도수의 한계라고 여겨졌던 20도의 도수를 과감히 19.8도로 낮추면서도 82년 진로만의 원천기술을 통해 소주 고유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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