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세계적 오디오업체인 뱅앤올룹슨과 공동개발한 명품 휴대폰 ‘세린’(사진)을 다음달 중 미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뱅앤올룹슨의 디자인을 채용한 세린은 과거 다이얼 전화기를 닮은 원형 숫자판을 채택해 출시 당시부터 눈길을 끌었다.
숫자판 내부에는 자유롭게 돌릴 수 있는 회전 키를 채택, 전화번호부 검색 및 메뉴 이동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지난해 유럽에서 선보인 이 제품의 미국 판매가는 무려 1,27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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