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을 세계적인 명소로 알리기 위한 인사동홍보관이 28일 개관했다.
종로구 견지동 서인사마당 공영주차장에 자리잡은 홍보관은 41평규모의 한옥으로 인사동 전통명가 선정업소의 공예품과 소장품을 전시한다. 전통공예품, 미술품, 도자기, 고미술, 고가구의 전시와 인사동문화상품과 자매도시 특산품코너가 들어서 인사동의 색깔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이 끝난 뒤 2시간 동안 태평무, 부채춤, 판소리, 탈춤공연이 이어지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투호놀이와 짚풀공예, 한지공예, 자연염색, 삼베길쌈도 체험할 수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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