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가 문재권 개인전/ 인사동 조형갤러리
화가 문재권씨가 31일까지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30년 전부터 단체전에 꾸준히 참여했지만 자신의 작품만 따로 보여주기는 처음이다. 물감을 두텁게 올리고 긁어서 추상적인 화면을 완성한 근작 <돌부처와 꽃상여> 시리즈와 1970년대 구상 계열 작품인 인물ㆍ풍경화를 나란히 걸었다. (02)734-4804 돌부처와>
● 공예작가 장혜옥 개인전 / 서울인사아트센터
공예작가 장혜옥의 개인전 <70년 이야기 손끝>이 11월1~7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결혼 후 화가의 꿈을 접고 살림을 하면서 해온 한지공예와, 환갑이 지나서 시작한 퀼트 작품을 선보인다. 손주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양말이나 인형, 퀼트 윷판, 한지공예 반짇고리 같은 소품부터 이층장, 반닫이, 대작 퀼트 등. (02)736-102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