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賞 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
한국일보사와 서울시가 제정한 2006년 서울사랑시민상 봉사부문 대상(大賞) 수상자로 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가 선정됐습니다. 소외계층 어린이와 양로원 고아원 등 문화소외지역의 복지시설을 찾아 동화구연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입니다.
본상 수상자로는 야간 응급환자들에게 진료봉사를 하는 ‘서초를 사랑하는 의사들의 모임’, 자원봉사은행제도를 만들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동작자원봉사은행, 장애의 몸으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는 장말순(52)씨, 10년 동안 복지관과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 가 이ㆍ미용봉사를 하고있는 민병출(50)씨, 어려운 노인을 돌보기 위한 쉼터를 운영하며 부양가족이 없는 장애인을 보살피고 있는 이흥배(36)씨가 선정됐습니다.
장려상은 노원구 자원봉사센터 수화봉사단장 최경환(67)씨 등 12명과 홀로 사는 노인 및 장애인에게 도시락배달 활동을 해온 카톨릭운전기사사도회15지구 등 3개 단체가 받습니다.
시상식은 27일(금) 오후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립니다.
주최: 한국일보사 서울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