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리그의 니혼햄 파이터스가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니혼햄은 25일 홈 구장인 삿포로돔에서 열린 센트럴리그 1위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일본시리즈 4차전에서 3-0으로 승리, 개막전 패배 후 3연승을 달렸다.
44년만의 정상 복귀를 노리고 있는 니혼햄은 페넌트레이스 막판 감독에 대한 항명 파문을 일으켰던 선발 투수 가네무라 사토루가 시리즈 첫 등판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데 이어 절묘한 계투 작전을 앞세워 영봉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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