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23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아트홀에서 시민들과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구정을 논하는 ‘음악이 흐르는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깊어가는 가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강남 심포니오케스트라가 모차르트, 베토벤의 음악을 연주하고, 기초질서 지키기 등 구정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맹정주 구청장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성호 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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