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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서 열리는 'CIA 리더스 영어캠프'/ 개인별 밀착교육·관리 "믿을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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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서 열리는 'CIA 리더스 영어캠프'/ 개인별 밀착교육·관리 "믿을만 하네"

입력
2006.10.2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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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해외 영어캠프 어디 없을 까.’

초ㆍ중등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벌써부터 겨울방학을 떠올린다.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해외 영어캠프문을 부지런히 두드리고 있지만 선택이 쉽지 않다. 최근 내용이 엇비슷한데다 캠프까지 난립하면서 학부모들은 더욱 혼란스럽다.

CIA 열린교육이 주관하는 ‘CIA 리더스 영어캠프’가 이런 점에서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영어실력과 안목 키우기 등 학부모들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캠프가 열리는 곳은 영어권인 필리핀 세부다. 이 캠프는 세미 스파르타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게 특징이다. 개인별로 밀착 관리해준다.

또 소그룹별 담임제를 실시해 학생들이 정해진 시간표에 맞춰 공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매일 저녁에 쓰는 영어일기는 아침에 검사가 이루어지며 저녁 점호 및 아침점호를 통해 규칙적인 생활습관에 적응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매주 일요일 오전에 실시되는 WLT테스트는 성적 향상 정도를 평가한다. 캠프가 끝나면 성적증명서와 수료증이 발급돼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캠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CIA열린교육측은 “리더스 영어캠프 기간 중 현지 교육시스템과 환경 및 날씨에 잘 적응하면 미국 캐나다 공립학교 입학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문의 02-521-6072~4

김이삭 기자 hir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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