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GS그룹 허창수 회장, 김&장김영무 변호사 사돈 맺는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GS그룹 허창수 회장, 김&장김영무 변호사 사돈 맺는다

입력
2006.10.24 05:52
0 0

GS그룹의 허창수 회장과 국내 최대 법률회사(로펌)인 김&장의 김영무 대표변호사가 사돈을 맺는다.

20일 GS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의 장녀 윤영(30)씨와 김 변호사의 장남 현주(34)씨가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회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미국 뉴욕대학에서 유학하던 중 만나 교제해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울대 동문으로 윤영 씨는 영문학을, 현주씨는 법학을 전공했으며 최근까지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해왔다. 허 회장은 이번이 첫 자녀 혼사이며, 김 변호사는 지난 2003년 장녀 선희 씨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인 문선 씨(노현정 전 KBS아나운서와 결혼한 정대선씨의 형)와 결혼시킨 바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GS그룹 허 회장 일가 외에 계열 분리된 LG그룹 구본무 회장 일가도 상당수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옛 LG를 이끌었던 구ㆍ허씨 가문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보인다.

박진용 기자 hub@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