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이 왜 미끄러운 뱀장어라고 부르는지 알겠다
미국 ABC방송‘굿모닝 아메리카'의 사회자 빌 와이어, 15일 이 방송에 출연한 반기문 차기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질문을 요리조리 잘 피해가며 원론적 수준의 대답만을 하자.
●햇볕정책으로 북한에 주던 당근을 끊음으로써 그걸 채찍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 회장, 18일 서울 W호텔에서 열린 2006세계지식포럼 기자간담회에서“한국과 북한이 맞닿아 있는 상황에서 그간 한국과 국제사회가 쓸 수 있는 채찍이 많지 않았다”면서.
●북한의 핵실험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새로운 무기는 다름아닌 코냑이다
장 밥티스트 마테이 프랑스 외무부 대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 북한 지배층이 코냑 애호가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로 14일 유엔 안보리 결의가 사치품 금수조치를 취한 것은 이들을 징벌하려는 것”이라며.
●최근 몇 달 간 우리는 한국을 깔보는 시선을 가졌었다
르몽드 주필 로랑 그레일사메로, 서래마을 영아유기사건과 관련한 17일자 기사에서“사건 후 프랑스에서는 세계 12위 강국인 한국을 마치 외국인을 인질로 잡으려고 일을 꾸미는 독재권력으로 의심하는 분위기가 있었다”며.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