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대구사진비엔날레’가 19일 오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막돼 1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비엔날레로서는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미국의 스티브 맥커리와 마이클 울프(독일) 등 세계에서는 초청된 35명의 작품 700여점과 국내 사진가 구본창 김옥선 김중만 박현근 정주하 천경우 고명근 등 국내 사진가 22명의 작품 400여점이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프로사진가를 위한 세미나’를 비롯, ‘국제심포지엄 및 초청강연회’ ‘국제환경사진전’ ‘사진으로본 대구50년사’ 등이 열리고 국내외 50여개 업체가 출품한 각종 카메라 제품 및 기자재들도 전시된다.
대구=유명상 기자 msy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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