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18일 쇼핑몰, 도서, 엔터테인먼트, 여행 등 4개 사업부문을 각각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인터파크ENT, 인터파크투어로 분할해 독립회사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인터파크는 중장기 전략수립과 신성장 사업추진을 담당하는 지주회사로 남게 된다.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은 100% 인터파크가 소유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이며, 분할기업은 상장되지 않는다.
한창만 기자 cm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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