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18일 드라마 ‘대장금’을 만든 이병훈 MBC PD와 가수 현철씨 등 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문화훈장 서훈자와 제38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문화의 날’인 20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문화훈장 △은관= 홍기삼(문학평론가ㆍ동국대 총장), 이규태(작고ㆍ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임영방(전 국립현대미술관장), 한명희(전 국립국악원장)
△보관= 정진규(시인), 윤석우(전 한국건축가협회장), 박송희(본명 박정자ㆍ국악인), 김우옥(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장), 이흥구(무용인), 변장호(영화감독), 이만희(작고ㆍ전 상주문화원장), 리재철(전 한국도서관협회장), 백도웅(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옥관= 김준섭(서예가), 김태근(울산연극협회 고문), 임남곤(정읍문화원장), 백락구(포항문화원장), 이정일(도서출판 일진사 대표), 현철(본명 강상수ㆍ가수), 이병훈(MBC 드라마 PD)
△화관= 서진길(한국사진가협회 이사), 장주원(공예가), 임이조(본명 임규흥ㆍ무용인), 김진진(본명 김인수ㆍ국극배우), 김세윤(통영문화원장), 장 영(조치원문화원장), 이인숙(부산박물관장), 이춘화(신일기획문화 대표)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문화일반= 홍지웅(열린책들 대표)
△문학= 고형렬(시인)
△미술= 윤명로(서울대 미대 명예교수)
△음악= 김대진(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연극= 이강백(서울예대 극작과 교수)
△대중예술= 정광석(영화촬영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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