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빅리거 서재응(29ㆍ탬파베이)이 연봉 ‘100만 달러 시대’를 열었다.
탬파베이는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서재응과 계약기간 1년, 연봉 120만 달러에 내년 시즌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빅리거 중 연봉 100만 달러를 돌파한 건 박찬호(33ㆍ샌디에이고)와 김병현(27ㆍ콜로라도)에 이어 세 번째.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6년차인 지난 99년 첫 1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김병현은 지난 2003년 325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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