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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 부산은 지금 영화의 바다 - '그곳에 가면 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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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 부산은 지금 영화의 바다 - '그곳에 가면 별이 보인다'

입력
2006.10.1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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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기간 부산은 국내외 유명 감독과 배우들 천지다. 충무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국내 영화인들이 총출동한다. 홍콩 스타 류더화(劉德華)와 궈푸청(郭富城), 일본배우 안도 마사노부(安藤政信) 등도 부산을 찾는다.

국내 스타 150여명이 레드 카펫을 밟은 12일 개막식 이외에도 ‘별’ 볼 기회는 많다.

스타를 가까이서 오랜 시간 만날 수 있는 자리는 남포동 야외 무대. 13~18일 국내외 스타들이 21차례 무대에 올라 영화 소개와 함께 관객과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14일엔 류더화와 ‘비열한 거리’의 설경구, 조한선이 잇따라 모습을 드러낸다. 영화제 개막작인 ‘가을로’의 주연배우 유지태 김지수 엄지원도 13일 만날 수 있다.

국내외 배우와 감독이 대화를 나누는 ‘오픈 토크’(해운대 야외무대)도 볼거리다. 13일 오후에는 류더화와 안성기가 만나며 17일에는 봉준호 감독과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공개 대담 시간을 갖는다.

우연을 가장해 스타를 만나고 싶다면 해 저문 뒤 영화계 인사들이 친목을 다지는 해운대 인근 유흥가에 가라. 친구와 소주잔을 기울이는 순간, 정우성이 옆 테이블에 않을지도 모른다. 스타들이 밤을 보내는 해운대 인근 호텔을 서성이면 짧게나마 스타의 얼굴을 볼 수 있다.

라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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