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오는 25일 실시되는 재ㆍ보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를 포함해 모두 9곳에서 34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인천 남동을과 전남 해남ㆍ진도 등 2곳에서 치러진다.
인천 남동을 보선에는 열린우리당 박우섭 전 인천 남구청장, 한나라당 이원복 전 의원, 민주당 김완용 인천시당 부위원장, 민주노동당 배진교 남동지역위원회 상임위원장, 시민당 류승구 사무총장 등 5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또 해남ㆍ진도 보선에는 우리당 박양수 전 대한광업진흥공사 사장, 한나라당 설철호 전남도당 홍보위원장, 민주당 채일병 대불대학 석좌교수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양정대 기자 torc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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