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타짜' 추석극장가 휩쓸었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타짜' 추석극장가 휩쓸었네

입력
2006.10.09 23:49
0 0

‘타짜’가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타짜’는 9월 27일~10월 8일 385만 관객을 불러들여 국내영화 7편이 경쟁한 추석 대목을 평정했다. 2위는 같은 기간 169만명을 모은 코미디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3’이, 3위는 안성기 박중훈이 주연한 ‘라디오스타’(86만명)가 차지했다. 9월14일 개봉해 꾸준한 흥행 레이스를 해온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78만명)은 4위에 올랐다.

‘타짜’의 흥행 1위 기록은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에 긴 상영시간(2시간 19분)이라는 결점을 딛고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이채롭다.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작에서 비롯된 기대감과 작품성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타짜’의 성공으로 ‘추석에는 액션ㆍ코미디가 제격’이라는 극장가의 흥행 공식도 무너졌다.

라제기 기자 wender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