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 승용차를 단돈 353원에 낙찰 받은 행운아가 탄생했다.
신한카드는 9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역경매 이벤트에서 353원에 응찰한 고객이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승용차를 낙찰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1~9만9,000원 사이 금액에서 1원 단위로 입찰을 할 수 있는데, 참여자 중 제일 낮은 가격에 혼자 입찰한 사람이 낙찰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만5,070명이 참여했으며, 행운의 당첨자는 13일 공식 발표된다.
신한카드는 4월에도 조흥은행 카드사업 부문과 통합을 기념하는 의미로 같은 방식의 역경매를 진행했으며 당시에는 기아 로체 승용차가 1,507원, 프라이드가 182원에 낙찰됐다.
송용창기자 hermee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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