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에도 재정경제부가 존재할 것인가.' 재정경제부가 지난 5월 혁신 워크숍 때 제기했던 이 같은 자체 문제제기에 대해 4개월 여 만에 해법을 내놓았다.
재경부는 29일 '재경부의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방안'이란 주제로 사무관 이상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와 실행방안을 밝혔다.
재경부는 우선 자체 기능직 직원들에게 속기사 단기양성 과정을 거치게 한 뒤 '서기' 역할을 하는 전문 속기팀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유병률 기자 bry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