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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스트레스 커도 39% "그냥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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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스트레스 커도 39% "그냥 참는다"

입력
2006.09.2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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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대부분은 명절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스트레스가 생기면 별다른 해소방법 없이 '그냥 참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27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과 구직자 76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69.6%가 명절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답했다. 여성의 71.1%, 남성의 68.3%가 명절 스트레스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그냥 참는다'(39.1%)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25.1%) '친구들을 만난다' (17.4%) 순이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친지들을 만나지 않는다' 는 응답도 7.7%였다. 기혼여성의 57.5% 가 '스트레스를 그냥 참는다' 고 응답한 반면 미혼여성은 42.4%만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기혼자들은 '명절준비 비용'(29.4%)과 '음식장만 등 가사노동'(25.0%) 등을 꼽았고, 미혼자들은 '취직을 못해서'(26.7%) '결혼에 대한 부담 때문에'(24.7%)' 라고 답했다.

이왕구 기자 fab4@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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