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첫 그룹 단위의 공채를 실시한다.
26일 LS그룹에 따르면 구자홍 회장은 최근 “공채를 통해서 밝은 기운을 가진 우수한 인재를 뽑아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주역으로 키울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LS그룹은 그룹 출범 후 처음으로 150여명 규모의 그룹 공채를 실시키로 하고, 내달 10일부터 전국 15개 대학에서 공동으로 기업 및 채용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LS그룹은 지금까진 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E1 등 계열사별로 수시 채용을 해 왔다.
LS그룹은 이번 공채에서 통신 및 네트워크 기술 분야와 2차 전지 소재, 친환경에너지 솔루션 등의 미래성장 사업을 이끌 인재를 뽑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박일근 기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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