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 연구에 많은 업적을 남긴 이수건 영남대 명예교수가 25일 새벽 자택에서 향년 71세로 타계했다. 고인은 지방사와 영남지역 사림파, 영남지역 고문서 연구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냈으며, 대구사학회장, 고문서학회장, 국사편찬위원, 문화재위원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박옥주씨와 아들 섭(대구가톨릭의대 교수)씨 등 1남 5녀. 빈소는 대구가톨릭의대 병원에 차렸다. 발인 27일 오전 9시 (011)802-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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