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사상 첫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호주는 24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06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러시아를 91-74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호주는 2006 겨울리그에 한국여자프로농구(WKBL)에서 뛰었던 로렌잭슨(16점^11리바운드)과 슈터 페넬로페 테일러(28점^9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 미국은 3^4위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을 99-59로 완파하고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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