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1일 보고서에서 “매월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변액보험을 통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오면서 변액보험이 적립식펀드와 함께 국내 증시의 장기적, 안정적 수급 기반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변액보험은 위탁운용사마다 종목 선정 방식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단기 차익보다는 주가등락폭이 작고 꾸준히 상승할 가능성이 큰 종목을 선호한다”며 “시가총액 20위권 이내의 대형우량주는 물론 수익성이 높으면서도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종목이 변액보험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전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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