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皐雲)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하는 제17회 고운문화상 수상자로 ▦청렴부문 황인권(58ㆍ감사원 심의관) ▦창의부문 김현곤(34ㆍ기획예산처 서기관) ▦봉사부문 이우진(46ㆍ기상청 예보총괄관)씨가 선정됐습니다.
고운학원(수원대학교ㆍ수원과학대학교) 설립자인 고운 이종욱(李鍾郁)박사가 1990년 제정한 이 상은 현직 공무원 중 성실한 자세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무원 윤리를 확립하는 데 이바지한 사람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주어집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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