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합병 기대감 최고가 경신
이틀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외국계 증권사에서 매수 주문이 강하게 들어온 것도 힘이 됐다. 자회사인 엠베스트교육과의 합병에 따른 기대감 때문이다. 대우증권은 전날 메가스터디에 대해 “합병으로 주당순이익(EPS) 증가가 기대된다”며 6개월 목표주가를 종전 11만3,000원에서 1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현진소재-유상증자 공시 하락 반전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단조업체인 현진소재는 19일 7.71% 급락으로 마감해 나흘간 상승을 마감했다. 현진소재는 이날 제3자 배정방식으로 231만6,000주, 약 3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신주 발행가액은 1만5,140원. 이날 하락은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라 주식 가치가 희석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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