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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6 베스트 신상품/ 진로, '참이슬 fresh' 19.8도 '순한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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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6 베스트 신상품/ 진로, '참이슬 fresh' 19.8도 '순한소주'

입력
2006.09.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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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생산업체 진로가 20도의 벽을 허물고 또다시 저도화의 선봉에 섰다. 진로는 지난 8월26일 알콜도수 19.8도의 ‘참이슬 fresh’를 출시했다.

1998년10월 23도 참이슬을 출시한 진로는 소주는 25도라는 상식을 깨며 소주시장의 저도화를 주도했다. 이후 참이슬의 도수를 20.1도까지 낮추며 소주는 ‘독한 술’이라는 이미지를 바꿔놓았다.

이번에 출시된 ‘참이슬 fresh’는 참이슬 특유의 깨끗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의 저도화 요구를 가장 잘 반영한 제품이다. 참이슬 fresh는 지리산 및 남해안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3년생 대나무를 1,000도에서 구워 만든 숯으로 정제해 빚은 천연 알칼리 소주로, 미네랄이 풍부하며 깨끗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죽탄과 죽탄수를 이용한 주류의 제조방법’으로 기술특허를 취득하여 제조방법상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던 참이슬의 천연 대나무숯 정제공법에, 천연 대나무숯 정제공법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BCA 공법과 메링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품질을 향상시켰다.

BCA 공법이란 물이 소용돌이치며 도는 와류작용을 이용해 물과 대나무숯의 접촉공간을 증대시켜, 대나무숯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이온 등 필수 미네랄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공법이다.

또한 대나무숯 정제과정을 거쳐 제조한 소주의 모든 성분에 미세한 운동작용을 지속적으로 가해 각각의 성분이 안정화, 균질화되는 Marrying 시스템을 도입, 첫맛부터 끝맛까지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향상시켰다.

참이슬 fresh는 진로 82년 전통의 노하우인 소주 정제 원천기술을 십분 발휘한 제품으로, 향후 소주시장은 20도 미만의 제품이 주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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