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언론인 이열모(李烈模)씨가 13일 오전 4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함경남도 홍원 출생인 고인은 1950년 기획처 경제기획관을 지냈고 1960년 재무부 이재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신문, 조선일보, 세계일보에서 논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김영숙(76)씨와 아들 재선(53ㆍ자영업)씨. 빈소는 강북삼성병원. 발인 15일 오전8시. (02)2001-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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